[여름 샌들/커플 신발 추천] 뉴발란스 엔클레이 샌들 SD3601HBK_사이즈 추천, 디테일 리뷰

[여름 샌들/커플 신발 추천] 뉴발란스 엔클레이 샌들 SD3601HBK
사이즈 추천, 디테일 리뷰, 비올때 신어도 되나?

뉴발란스 샌들

여름에 운동화도 좋지만, 계속 신고 있으면 땀이 찬다.

그럴때 신어야 하는 것이 샌들이다.

물론 여름이고 비도 오는 날에는 크록스가 좋다고 생각이 들지만, 멋을 포기해야한다.

이번에 뉴발란스에서 나온 신상 샌들, 22년 엔클레이 샌들에서 약간 변경된 샌들이 나왔다.

커플 신발로 신기 좋은 남녀공용 샌들 '뉴발린스 엔클레이 샌들 SD3601HBK' 내돈내산 리뷰다.

공홈에 재고가 없어서.. 네이버 스토어 제일 많이 팔린데서 구매했는데... 짭은 아니겠지..

 

 

상단

뉴발린스 엔클레이 샌들 SD3601HBK의 상단 모습이다.

내가 구매한 것은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검은색으로 선택했다.

이 외에는 아이보리, 회색, 보라색이 있다.

 

EVA 하판에 두툼한 스트랩이 달린 모습을 가지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도 잘어울릴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되었다.

쓸데없는 디테일이 많지 않아 청바지, 슬랙스, 반바지 등에 모두 어울린다.

 

▶비올때 사용 가능 여부 → 불가능

한가지 아쉬운 것은 비가 올때 사용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판은 괜찮은 재질이지만, 스트랩이 한번 젖어버리는 순간 냄새가 커버가 안될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즈 추천 → 정사이즈 추천

평소에 대부분 신발을 270 신고 있는데, 이 신발도 270을 신으니 딱 맞는다.

평소 사이즈: 컨버스 270, 뉴발란스 574 레거시 275, 나이키 덩크로우 270 등 대부분 270. 

 

스트랩 로고

가운데 스트랩에는 영어로 new balance가 적혀있다.

22년도 버전에서 가장 바뀐 부분이 이 부분이다.

작년 모델은 큼지막하게 뉴발란스가 적혀있었지만, 23년 모델은 이렇게 작게 들어가있다.

큼직한 로고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딱이었다.

이 부분은 찍찍이로 되어있어 발등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찍찍이

벨크로 찍찍이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필요에 따라 넉넉하게 혹은 쪼이게 조절이 가능하다.

스트랩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도록 중간에 끈이 연결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음각

발바닥 뒷꿈치가 닿는 부분에는 뉴발란스 로고와 이름이 음각으로 세겨져있다.

이전에 무신사에서 구입했던 샌들이 양각으로 로고가 들어있었는데, 불편해서 안신는다.

은근히 걸을때 계속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샌들은 음각이라 그런 불편함이 없다.

 

 

측면

측면을 보면 이런 모습이다.

적당한 굽, 약 2.5cm정도 되는 굽으로 어느 정도 키높이를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높은 키높이와 두툼한 측면 쉐입을 싫어하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좋다는 생각이다.

하판과 스트랩은 박음질이 촘촘하게 되어있어서 뜯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측면

반대편 측면의 모습이다.

반대편과 마찬가지로 촘촘한 박음질과 얄상한 쉐입이 눈에 들어온다.

 

 

발바닥

하판의 발바닥 부분은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다.

미끄러움을 어느정도 방지해주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비가 오는 날에 대리석 등은 조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짝 미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