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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 <SADDLER HAUS>_케이크 예약과 수령

by Young93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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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 <SADDLER HAUS>
케이크 예약과 수령

크로플 케이크
새들러하우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크로플 맛집, 일명 강민경 크로플집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을 먹기 위해 몇 번 방문했었는데 케이크를 제작, 판매한다고 하여 또 방문하게 되었다.

 

 

신사역 8번 출구나 버스를 타고 신사동 고개에서 내리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새들러하우스 입구
입구

입구는 조금 찾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앞에 표지판과 빛나는 간판이 이곳이라고 표시해주고 있다.

주차는 표지판에 적힌대로 건너편이나 옆 건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발렛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새들러하우스 계단
계단

지하에 위치한 매장으로 인하여 계단을 야무지게 내려가야 한다.

방문했던 날은 겨울이고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가 줄이 실내에서만 있었지만, 날이 좋을 때는 계단까지 대기줄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 <SADDLER HAUS>_케이크 예약 및 수령

새들러하우스 카카오채널
카카오채널

새들러 하우스의 크로플 케이크는 예약하여 판매하고 있다.

아래 링크나 카카오톡 검색용 아이디 saddlerhaus 검색해서 위와 같은 페이지에 들어가자.
(비슷한 페이지가 많으니 케이크 예약전용이라고 돼있는지 꼭 확인하자)

그 후 메신저 버튼을 눌러서 케이크 예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면 아래 길게 적힌 내용을 보내준다.

 

새들러하우스

새들러하우스 가로수길 본점 케이크 예약전용 채널입니다:)

pf.kakao.com

※ 예약 안내 문자

✔베리 와플케이크 42,000원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커스터드 생크림에 생딸기와 딸기잼이 샌딩된 누구나 좋아할 맛의 와플케이크

✔발로나퍼지 와플케이크 42,000원 (2월4일부터 픽업가능)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진한 초코버터크림에 초코잼으로 사르르 녹는 꾸덕하고 진한 초코를 맛볼수 있는 와플케이크

사이즈는 와플사이즈15cm*높이20cm 정도로 시트가 아닌 와플을 사용하다 보니 조금씩 달라질수있어요

케이크박스 레터링은 -saddler haus -happy birthday 등 원하시는 레터링으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예약은 최소 픽업 3일전 까지 해주셔야하며 픽업은 ‘가로수길 본점’에서만 가능합니다!

✔️픽업시간은 12시부터 19시30분까지 입니다 월요일은 휴무라 픽업은 화~일요일에만 가능
✔️현재 2월16일까지 예약 마감되었습니다 국민 465101-01-287239 새들러컴퍼니
*입금자명에 주문자 성함과 픽업일 적어서 입금 부탁드려요
/ 1월30일 경우 ‘김**0130’

이체 후
픽업일 :
픽업시간(12시~19시30분) :
케이크종류 :
레터링문구 :
성함 :
연락처 :
✔️꼭 이체 하신 후 위에 내용 작성해서 보내주시고, 이체 완료 화면을 보내주세요

➰ ▪️보관은 구매다음날까지 냉장보관 가능하며 그 후로는 한칸씩 따로 냉동보관하셨다가 드시면 됩니다.
▪️예약건에 한하여 만드는 수량이다 보니 따로 취소/환불 되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강남구 도산대로 17길 10 지하 새들러하우스 (가로수길 본점)

위와 같은 안내문이 회신되는데 진하게 칠한 곳만 보면 된다.

2가지 종류의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입금을 하고 입금 인증샷과 내역을 작성하여 회신하면 예약 완료 문자를 보내준다.

 

수령구로 가는 길
수령구로 가는길

입구로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돌면 위 사진처럼 뻥 뚫린 길이 있다.

픽업은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는 곳이 아니라 오른쪽 벽면을 따라 카운터로 가서 수령하면 된다.

예약 케이크 픽업 안내
케이크 픽업

예약 문자를 확인하고 포장해준다. 

사람들이 많지만 바로 수령할 수 있으니, 굳이 줄 설 필요는 없다.

크로플을 추가 구매하려는 생각이라면 줄을 서야 한다.

크로플 케이크
포장완료

최초 포장이다.

포장재와 와플의 사이즈가 얼추 맞아서 들고 다니다가 완전 박살은 나지 않을 거 같았다.

물론 조심조심 가지고 다녀야 할 느낌이다.

발로나퍼지 와플케이크 포장
발로나퍼지 와플케이크

집안이 추계하여 급 배경을 뒤에 놓고 찍은 크로플

발로나퍼지 와플케이크
발로나퍼지 와플케이크

포장을 벗기니 어마어마한 크로플 냄새가 났다.

기본 플레인 와플에 초코 크림과 딸기를 얹어 층층이 쌓아놓은 모습이다.

발로나퍼지 와플케이크 분해
크로플 분리

크로플을 분리한 모습이다.

뭔가 칼로리 대폭발! 이런 말이 떠오르는 비주얼이다.

칼로리가 높으면 뭐다? 맛있는 것이다.

아래층들도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사실 나는 초코의 질감과 맛은 조금 아쉬웠다.


[신사동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 <SADDLER HAUS>_크로플 메뉴

새들러 하우스 메뉴
메뉴판

크로플 케이크 외에 다양한 크로플들을 판매하고 있다.

모두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바질 크로플'이 무지 맛있었다. 매콤한 맛이 났다. 

그리고 믿음의 '초코 크로플'은 항상 옳다.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바질과 초코 두 가지를 꼭 먹어보도록 하자. 

크로플 판매대
크로플 판매대

크로플 판매대다.

크로플들이 제조되어 올라오면 바로 판매되고 또 공급된다.

다른 건 몰라도 신선한 크로플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쇼케이스
기타 판매

평평한 크로플 외에 샌드 형태의 와플도 판매하고 있다.

이건 먹어본 적이 없지만, 맛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들러 하우스 내부
내부1

전체적인 매장의 구성은 꼬불꼬불하며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없다.

아주 이전에는 테이블이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인기가 많아지고 다 치웠다고 한다.

콘크리트 인테리와 거울
내부2

힙한 감성, 건설노동자 콘크리트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사실.... 나는 이런 감성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근데 앉아있을 곳이 아니니 패스

기다리는 중간중간에 큰 거울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장 안내
포장만!

이곳은 포장만 가능하며, 뒤에 공간이 있어도 먹으면 안 된다.

섭취를 할 예정이면 바로 바깥에 나가서 먹던지 계단 위로 올라가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먹자.

지상으로 가는 계단
계단

다시 내려왔던 계단을 올라 지상으로 올라가자.

 

[신사동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Saddler Huas> 후기

크로플 찐 맛집. 다양한 크로플을 먹어봤지만, 아직 여기가 최고였다.
케이크의 구성에 비해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
케이크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지만,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맛, 초코 크림이 조금 아쉽
크로플이 모두 포장만 가능이라 먹을 곳이 아쉽다
대기가 상당히 길어서 시간이 넉넉할 때 방문하자
바질과 초코맛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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