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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충북혁신도시 맛집] 정들식당_파불고기

by Young93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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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맛집] 정들식당_파불고기

'파불고기' 메뉴를 판매하는 가게다.

파와 고기를 조합하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최적의 식당이라 할 수 있다.

위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옆편 상가다.

주차는 조금 어렵다. 일명 혁신도시 주차법=도로를 점거하고 양옆에 주차하기로 주차해야 한다.


메뉴판

메뉴는 심플하다.

돈삼겹과 우삼겹 2가지 종류다. 

2인분 이상 가능하고 점심에는 할인을 해준다. 
아무래도 혁신도시 상가의 주 타겟팅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장인이라 가격을 낮춘듯하다.

자리 배치

자리는 양옆에 길게 4인석으로 배치되어있다.

4인석 10개 정도가 있어 식사하기에 충분히 넉넉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왼쪽 편 끝에는 셀프 반찬 수령 구가 있어서 쌈무, 상추, 깻잎 등 필요한 기본 반찬을 가지고 가면 된다.

기본 세팅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위 사진과 같다.

쌈무, 김치, 마늘, 쌈장, 고추, 상추, 깻잎이다.

메인만 푸짐하고 맛나면 장땡이다. 다른 건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일 뿐이다.

추가 필요시 셀프로 가져다 먹자

돈삼겹파불고기

돈삼겹 파불고기 3인분이다.

사장님께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제조해주신다.

이걸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 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냥 야무지게 먹을 준비만 하면 된다.

나는 이 메뉴를 좋아한다. 

실제로 정들식당이 생기기 전에는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 정도였다.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부족하여 2인분 추가로 주문했다. 

볶음밥 제조중
야무진 볶음밥

이제 애피타이저 파불고기를 먹었으니, 한국인의 메인 요리인 '치즈 볶음밥'을 먹어야겠다.

치즈가 무지 많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치즈의 맛이 느껴졌다.

볶음밥 맛도 파불고기처럼 야무진 맛이었고 순식간에 해치웠다.

여길 오면 볶음밥도 꼭 먹어주자.

우린 돼지인가 보다.

 

충북혁신도시 정들식당

파와 고기의 조합? 그냥 끝이다.
맛이 없기 힘든 조합이라 생각된다. 배를 비우고 와서 야무지게 먹으면 된다.

음식 제조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장님이 만들어주신다.

높은 칸막이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에 대비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아무래도 대패 삼겹 베이스라 그리 막 배부르게 많은 양은 아니다.
(파와 함께 먹어서 많게 느껴지는...)

볶음밥이 맛있다. 먹어보자.

점심시간에 먹을 수 있는 가벼운 느낌의 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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