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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충북혁신도시 맛집] 소담낙찌 (낙지볶음+솥밥)

by Young93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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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

오늘의 식당은 '충북혁신도시 소담낙찌'다.
(소담낙지가 아니다)

이전부터 맛집으로 자주 이용하던 곳이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예약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먹고자 한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이동하자.
물론 직장인 외에 주민분들이 많아서 일찍 나가도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위치는 두레봉 공원 앞쪽에 있고,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작게 있어서 그곳에 주차하면 된다.
상가 앞에도 주차장이 있기는 하나, 공영주차장이 주차하기 용이하고 걸어서 30초 거리다.

점포 입구

식당에 도착하면, 우선 자리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자리가 없다면, 앞에 보이는 빨간 의자에 앉아 대기를 해보자 혹은 다른 식당으로 빠르게 이동하자.

실내 좌석 배치

실내 공간을 확인해보자.

4인석이 7개, 6인석이 1개 정도 있다.

내가 발로 그림을 그렸지만, 좌석 간의 거리가 어느 정도 여유 있었다.

메뉴판

메뉴는 2개라고 보면 된다.

일반 낙지볶음과 치즈 낙지볶음 두 종류이며, 각각 보통맛과 매운맛으로 다시 나눠진다.

두 메뉴 모두 솥밥이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밑반찬

밑반찬은 많지는 않다.

사실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낙지볶음집에선 낙지볶음만 알차고 맛있으면 그만이다.

사진 좌측의 국물이 상당히 시원하고 맛있다. 나는 이 식당에 가면 항상 저걸 리필해준다.

치즈 낙지볶음 2인분
솥밥

나는 치즈낙지볶음 보통맛 2인분을 주문했다.

낙지볶음 위에 질 좋아 보이는 치즈가 듬뿍 올라간다. 
싼마이 치즈가 아니라 나름 괜찮은, 질 좋은 치즈를 사용하고 있다고 느껴졌다.

낙지는 잘려있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
원하는 크기에 맞춰서 잘라준 후 섭취하자.
식사할 때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을 적절하게 섞어주는 것이 좋다.

솥밥은 스테인리스로 나온다. 
그렇지만, 밥이 잘되어 맛이 좋다.
밥그릇에 옮겨 담고 물을 타 주고 식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먹어주자.

 

 

충북혁신도시 소담낙찌 총평

낙지볶음 맛집이다. 충북혁신도시에서 낙지가 먹고 싶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이다.

예약이 안된다는 건 혁신도시 직장인에게는 중요한 변수다.
식사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우선 빨리 가보 자하며, 플랜 B도 준비해야 한다.

2가지 메뉴 중에 치즈 낙지볶음을 나는 더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더 좋아해서

음성 페이 카드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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